도봉구, 공동주택 ‘갈등조정 코디네이터’ 운영 나선 까닭?
주택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로 주민 맞춤형 컨설팅...전국 지자체 최초 도봉구 공동주택 총 151개 단지 대상 장기수선계획, 회계, 공사, 민원사항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전문 컨설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공동주택 갈등조정을 위해 이달부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운영, 공동주택별 갈등사례를 분석, 분쟁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복잡·다양한 공동주택 분쟁 조정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민원이나 자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담은 물론 2020년부터는 의무관리 단지 뿐 아니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로 파견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공동주택은 총 151개 단지다. 그 중 의무관리 단지가 93개, 비의무관리 단지가 58개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는 규모가 큰 의무관리 단지에서 시작,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 점진적으로 컨설팅 대상을 넓혀 왔다.
구는 민원인 신청 또는 민원발생 소지가 있을 경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장기수선계획, 회계, 공사, 민원사항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 추가 민원 발생 시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