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쿠알라룸푸르 홍성아 객원기자] 아세안 국가 최초로 말레이시아가 차세대 대중교통수단인 무궤도자동열차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26일 더엣지마켓 등 현지언론은 모빌러스 사가 이달부터 조호 이스칸다르에서 무궤도자동열차(ART)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궤도자동열차는 이스칸다르 외곽 지역과 조호바루 중심지를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IMBRT) 구간에서 시범운행을 마친 뒤 오는 2021년 초에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TM) 산하의 말레이시아교통연구소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행 성능을 검증하고 보급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 홍성아 객원기자 sunga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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