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18일부터 29일까지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설 연휴 이용객이 많아지는 다중이용시설과 생활 밀접시설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관결함 및 가스누출 여부, 화재 발생 위해 요인 방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 시까지 특별 관리한다.
또 개선을 기피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한다.
한편 도 18개 시·군과 도시가스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가스공급 불편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을 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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