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145명 … 동대문구 사우나서 19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있는 2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종로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4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2484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선 지난 5일 최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 사우나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이용자 등 현재까지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로구 종로시니어스타워 요양원에서도 요양보호사의 가족이 지난 10일 첫 확진된 후 현재까지 가족과 환자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 271명, 종로 요양원 관련으로 239명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각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조치를 마쳤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상주 BTJ열방센터(누계 15명)와 중랑구 종교시설(누계 65명), 양천구 요양병원Ⅰ(누계 44명), 성동구 거주·요양시설(누계 24명), 용산구 미군기지(누계 17명) 관련자도 각각 1명씩 증가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6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47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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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현재까지 1만70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5126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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