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LED 수출 109억弗로 역대 최대…올해 130억弗 전망

LG디스플레이가 11~14일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 휘어지고 소리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라는 특징이 있다.(이미지 출처=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가 11~14일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 휘어지고 소리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라는 특징이 있다.(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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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롤러블TV, 퀀텀닷(QD)디스플레이 등 초고화질 OLED TV 혁신 제품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올해 OLED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19.6% 늘어난 1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고화질TV 뿐 아니라 노트북 등에서도 OLED 혁신제품이 나오면서 대형 OLED 수출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또 중소형 OLED 역시 5G 보급 활성화와 폴더블폰을 비롯해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 디스플레이 수출 전망.(자료=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 디스플레이 수출 전망.(자료=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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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수출 비중은 전체 디스플레이의 70%를 넘어설 전망이다. OLED 수출은 2019년 액정표시장치(LCD) 수출을 처음으로 추월한 뒤 매년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OLED 실적 호조로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은 184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엔 180억달러로 2019년 205억달러보다 12.2% 감소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전년대비 13.8% 증가한 1398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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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곡동 LG디스플레이의 CES 오프라인 체험존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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