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주문배송 가능한 '마트요' 거래액 7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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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동네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한 O2O 플랫폼 '마트요(MartYo)'의 연간 거래액이 70억원을 돌파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열풍 등이 불면서 2016년 선보인 마트요의 거래액(70억원)이 전년 대비 25% 성장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 소비자들이 집밥을 선호하고 상대적으로 방문자 밀도가 낮은 동네슈퍼를 많이 찾은 여파로 해석된다.

마트요를 통한 배송 건수 역시 전년 대비 23% 늘어났다. 상품군 별로는 신선식품의 증가율이 60%(금액 기준 8억4000만원)에 달했다. 가정간편식을 포함한 가공식품, 기타 생필품도 각각 25%, 15% 증가했다.


마트요는 동네 슈퍼마켓에 상품정보, 결제, 배송서비스를 구축,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더해주는 솔루션이다. 서비스는 크게 마트 점주용과 고객용 서비스로 구분된다. 점주용 마트요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ERP, SCM, POS 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푸시 광고 발송 등 다양한 고객소통 메뉴를 통해 직접 고객에게 상품정보를 알릴 수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측은 "마트요 도입 후 매출이 10%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고객 객단가는 2.5% 증가했다.

고객들은 고객용 마트요를 통해 마트명 또는 주소를 입력해 검색된 마트를 ‘단골마트’로 설정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장보기’, ‘기획 상품’, ‘쿠폰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주문-결제(집에서 현금·카드결제 가능)-배송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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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진 세종텔레콤 이사는 “마트요는 연내에 고객의 선호도나 취향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고객분석 CRM을 개발, 적용할 예정"이라며 "동네 슈퍼마켓의 최적의 영업 모델과 더불어 고객 마케팅 가능 강화를 통해 신규 마트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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