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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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경찰이 기성용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 의뢰된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구단 관계자 2명을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 전 단장은 광주FC 단장에 재직하던 시절 구단 통장에서 3억 3000만 원을 빼서 사용했다가 갚은 혐의를 받는다.


광주시 감사위회는 지난해 8월 광주FC 특정감사에서 기 전 단장이 구단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담당 부서는 기 전 단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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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 전 단장은 대한축구협회 이사, 광주시축구협회장, 광주FC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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