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200선을 돌파한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200선을 돌파한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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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11일 코스피시장에서만 4조5000억원어치 가까이 쓸어담으며 기관과 외국인투자가 순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3100선을 떠받쳤다.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12%(3.73포인트) 하락한 3148.45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 달성에 실패했지만,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3266.23까지 치솟으며 '3200시대'를 보여줬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1%(9.72포인트) 오른 3161.90으로 개장한 뒤 강세를 보이며 3200선을 넘겼으나, 기관 및 외국인투자가들의 강한 순매도세를 이기지 못한 채 하락반전 후 3100선이 무너지며 3096.1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를 장중 3200선 넘게 이끈 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등 대형주들이었다. 전거래일에 종가 8만8800원을 나타냈던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9만6800원까지 올랐고, 현대차도 24만6000원에서 28만9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4조4800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일일 순매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기관은 3조7383억원, 외국인은 719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들의 물량을 개인들이 받아낸 것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3%(11.16포인트) 떨어진 976.6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0.06%(0.59포인트) 상승한 988.38로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1억원, 33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을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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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6.2%),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0.68%), SK머티리얼즈(1.71%), CJ ENM(2.37%) 등은 상승했고, 에이치엘비(3.78%), 씨젠(3.7%), 알테오젠(2.74%) 등은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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