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월5일 다음 두 번째
낮 동안도 영하권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뚝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달한 8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의 눈썹에 입김이 얼어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달한 8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의 눈썹에 입김이 얼어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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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8일 서울 최저기온이 -18.6도로 3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1986년 1월 5일 -19.2도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1년 1월 15일 -18.6도와 같은 기록으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 2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서부, 전남권 북부, 그 밖의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은 -15도 이하의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파주 -21.8도, 인천 -17.5도, 수원 -18.4도, 철원 - 21.9도, 춘천 -21.9도, 대관령 -24.3도, 청주 -16.3도, 대전 -17.5도, 전주 -16.5도, 제주 -2.5도 등이다.


방재기상관측자료(AWS)에 따르면 강원 인제 향로봉은 -29.1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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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 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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