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와의 협업으로 전장부품 시장 내 지위 상승 전망

[클릭 e종목] 성장의 축 바뀌고 있는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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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6,000 전일대비 24,600 등락률 +12.85% 거래량 2,257,994 전일가 191,400 2026.05.14 09:38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의 성장 축이 전장부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로 성장 기회가 풍부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72.7%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4만원이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 협업의 핵심으로 마그나의 고객사 활용을 꼽았다. 고 연구원은 "전기차 부품의 기술 경쟁력이 높아도, 상대적으로 시장 지위가 약하거나 후발 주자인 경우 시장 내 고객사 확대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제휴는 고객 구성 다변화 관련 기회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는 마그나의 전기구동시스템(e-Axle) 사업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Axle이 LG전자의 전기차 부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기차 생산에 있어 필수적인 부품인 'e-Axle' 수요가 확대될으로 예상된다. 고 연구원은 "LG전자 전장부품 사업부의 기타 사업부 대비 고성장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며 "마그나와의 공조를 고려하면 전기차 부품의 시장 지위가 강화되며 전장부품 시장 내 주목할 만한 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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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도 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LG전자가 매출 67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정치 대비 각각 8%, 7%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핵심 사업 중 하나는 전장부품일 것"이라며 "전장부품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9%에서 올해 10%, 내년 11%로, 지난해 영업손실 4241억원에서 올해 영업이익 31억원, 내년 영업이익 1564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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