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된 것과 관련, “하루 빨리 (공수처가) 출범하도록 야당과 만나서 신속히 일정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아직까지 중립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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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수처는 이미 6개월 전에 출범됐어야 했다”며 “국민의힘은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자리마저도 퇴장했다. 국민의힘은 반대 의사를 차고 넘치도록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끌기와 꼼수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막을 수 없다”며 “청렴한 사회가 실현되길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국회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명분 없는 반대를 마치고, 대안을 갖추고 인사청문회에 임해주길 요청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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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접수되면 국회는 20일 내에 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를 대통령에게 보내야 한다. 이 기한 내에 보고서를 보내지 못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대통령은 그대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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