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산농가 ‘축사 현대화 사업’ 참여대상 모집
8일까지 접수…5년 거치 10년 상환 사업비 80% 융자 지원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오는 8일까지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위해 ‘2021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 질병 최소화,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반 구축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 ▲축산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만 50세 이하) 등이 대상이다.
사업을 희망한 농가·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군 및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을 통해 농가의 예산 현황 및 적격 여부, 지원내용을 검토한 후 사업 착수가 가능한 인허가 완료 농가, 친환경 인증 농가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확정된다.
지원형태는 축산업 허가·등록증에 기재된 축사면적을 기준에 따라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구분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된다.
도는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융자 지원하며, 이를 위한 사업비로 43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이전을 비롯해 축사 내부시설(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과 외부시설(방역·분뇨처리 및 기자재 등), 경관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등에 사용된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전남도는 그동안 1618호를 대상으로 365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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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업을 통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질병 감소와 함께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감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희망한 농가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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