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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씽, 여성가족부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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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씽, 여성가족부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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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여성건강 생활케어 플랫폼 먼슬리씽은 여성가족부의 생리대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만 11세에서 만 18세의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월 1만1000원, 연 최대 13만2000원 지원하는 제도이다. 바우처 대상자는 국가 바우처 통합카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먼슬리씽으로 생리대 바우처 온라인 유통처가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구매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 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먼슬리씽은 여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더 높은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이용자는 먼슬리씽에서 생리대, 라이너,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기를 한 번 설정해 놓으면 필요한 시기에 맞춰 편리하게 생리용품을 받아볼 수 있다. 먼슬리씽은 제조업체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인터넷 최저가보다 5~10%가량 저렴하게 생리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우처 결제 시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해 바우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앱내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추가 적립금 지급, 사은품 증정 등 생리대 바우처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슬리씽을 서비스하는 씽즈의 이원엽 대표는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먼슬리씽을 통해 양질의 생리용품을 이용하고 건강한 여성용품 구매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먼슬리씽 앱 내의 다이어리에 자신의 생리 주기를 포함한 건강 상태를 기록하면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에게 더 적합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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