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세진중공업 세진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75580 KOSPI 현재가 17,270 전일대비 530 등락률 -2.98% 거래량 177,281 전일가 17,800 2026.05.14 14:01 기준 관련기사 AI 다음은 양자컴퓨팅…9월 투자 테마 변화했다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중소형 증권사 실적 개선에 업종 전반 강세...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에 대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하는 자회사 일승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800원을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 10월 100억원에 취득한 자회사 일승을 내년 상반기 미래에셋대우스팩 4호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시킬 예정"이라며 "피합병법인인 일승은 476억원의 기업가치를 회계법인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본업에서의 신성장 동력 확보도 긍정적이다. 고마진인 STP(분뇨처리장치) 사업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까지 연평균 7.9%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황 연구원의 판단이다.


지난해 기준 일승 매출 비중의 28.0%를 점유하는 선박 STP의 국내 점유율은 86%, 글로벌은 23%이다. 황 연구원은 "국내 STP 1등 기업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는 일반 상선에만 사용되지만 페리선, 크루즈선, 고속철도 진출에 따른 점유율 확대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주목할만한 신성장 사업으로는 스크러버, LNG 재기화설비, 풍력 발전용 풍향 테스트기(라이더 레이더) 등이다. 내년에는 자회사 우회상장은 물론 신사업 진출 성과 확인이 예상되고 2022년에는 동해1 풍력 하부구조물 수주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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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연구원은 "지속적인 품목 다각화, 신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에 영위하던 조선 업황보다 더 높은 성장 달성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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