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 '내부청렴도 1등급'은 전국 유일
외부청렴도는 3등급, 전년比 한단계 추락…국민권익委 2020 공공기관 평가 결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국민권익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2년 연속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해당 기관의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설문조사에다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최고 1등급, 최하 5등급으로 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종합청렴도가 2년 연속 2등급 이상이고, 부패사건이 없을 경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해당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기관에서 제외된다.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김영규 감사관은 "앞으로 실효성 없는 청렴업무를 폐지해 교육현장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부패행위 예방과 적발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부패신고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패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 안 사두면 평생 후회할 수도"…역대급 괴물 ...
김 감사관은 외부청렴도가 전년도에 비해 한 단계 낮은 3등급으로 평가받은 데 대해 "7개 시·도교육청의 청렴도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 점수가 상승했음에도 전년대비 1단계 하락하는 등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