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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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사건의 핵심 공범인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정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옵티머스 경영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밝혀줄 핵심 '키맨'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정씨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구속기소) 등과 공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상대로 공공기관 매출채권 등에 투자할 것처럼 속이고 투자금을 받아 약 106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며 옵티머스의 설계사로 알려진 유현권 스킨앤스킨 고문(구속)에게 청탁 또는 알선 명목으로 1억44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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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옵티머스 경영진이 구속된 직후 검찰 수사망을 피해 잠적했던 정씨는 지난달 25일 지방의 한 펜션에서 체포된 뒤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왔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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