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배송 3만회분 캐나다 도착...14일 접종 전망
내년 1Q 300만명 접종 목표..9월까지 전국민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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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캐나다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물량이 캐나다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배송을 시작해 접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함께 14일(현지시간)부터 양국 모두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캐나다는 내년 1분기 300만명을 우선접종하고 9월에는 전국민 접종을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3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차분이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3만회분으로 캐나다 전국에 있는 14개 백신 접종소로 운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빠르면 미국과 같은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캐나다 정부는 대부분 지역에서 백신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도착한 3만회분의 백신은 의료업계 종사자와 장기요양병원의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들에게 먼저 접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300만명을 접종하고, 9월까지 캐나다 국민 대부분이 접종을 마치게 될 것으로 캐나다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캐나다 전체 인구는 약 3800만명으로 약 3억3000만명인 미국의 10% 남짓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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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는 백신이 도착했음에도 여전히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모임을 피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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