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포도, 농식품부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회'에서 우수상
화동면 조성민씨 농가, 캠벨어리 품목으로 '농촌진흥청장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농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회·산림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상주포도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지난 8월 공모에 참여한 전국 과수·임산물 등 115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와 계측심사(당도·경도)를 통해 최근 46농가를 선정했다. 상주시에서는 화동면 조성민(53)씨가 포도(캠벨어리) 품목으로 농촌 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상주 포도 재배 규모는 3060농가에 1845㏊에 달한다. 현재 샤인머스켓으로 품종을 바꾸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십년 축적된 포도기술에다 고랭지 기후로 인해 상주포도는 여전히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52일 동안 장마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과 열과(알터짐)가 상당부분 발생했지만,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고 상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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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산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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