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4만원 제시…8일 종가 19만6000원

[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조직개편 진행…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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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8일 종가는 19만6000원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오프라인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전망"이라며 "내부 조직 개편 및 인사 변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실적의 바닥은 이미 확인됐고 내년 디지털 채널과 럭셔리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단기 밸류에이션은 높으나, 과거 시세이도 턴어라운드 사례 및 글로벌 동종 업체들의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과 비교했을 때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22,000 전일대비 8,200 등락률 -6.30% 거래량 350,708 전일가 130,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라네즈,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파트너 선정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화장품 전달체 기술 개발…유효성분 전달력↑ 은 전반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제품 소싱부터 마케팅, 영업까지 전 영역에 걸쳐 독립성과 권한을 부여해 시장 상황에 보다 긴밀하게 반응하고 독자적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며 "중국 디지털 역량 고도화를 위한 인사 발령 또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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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디지털로의 전환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니스프리 매장을 추가로 170개 축소시킬 계획이다. 이로 인한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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