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장 바뀌었다고 이해할 필요는 없어"…"RCEP과 CPTPP는 상호 보완적"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해 의지를 갖고 말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의지를 갖고 말씀을 하신 부분이 좀 의미가 있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CPTPP 가입 문제와 관련한 정부 입장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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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바뀌었다라고 이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고 강조한 적이 있다"면서 "당시에 필요하면 우리도 가입할 수 있다라고까지 얘기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7일 문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CPTPP 가입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비공개 토론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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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 대통령은 '무역의 날' 기념사를 통해 "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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