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수업 매출액 152兆…5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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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이 152조원을 기록, 5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택배업, 외항화물운송업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며 기업체와 종사자 수 등도 나란히 늘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52조원으로 작년보다 3.5% 늘었다. 운수업 매출액은 2013년 -0.9%, 2014년 -0.1%로 2년 연속 감소했다가 2015년 0.5% 늘어나면서 3년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과 비교해 육상운송업(3.6%↑), 수상운송업(3.1%↑), 창고·운송서비스업(7.1%↑)에서 증가하고, 항공운송업(-0.7%↓)은 감소했다.

종사자 수도 115만4000명으로 작년보다 1.7%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육상운송업 95만9000명(83.1%), 창고·운송서비스업 12만7000명(11.0%), 항공운송업 4만3000명(3.7%), 수상운송업 2만5000명(2.2%) 순이다. 육상운송업(2.1%↑), 수상운송업 (3.8%↑), 항공운송업(6.9%↑)에서 자년보다 종사자 수가 증가하고, 창고·운송서비스업(?3.3%↓)은 줄었다.


운수업 기업체 수는 39만3000개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업 37만1745개(94.7%), 창고·운송서비스업 2만 119개(5.1%), 수상운송업 592개(0.2%), 항공운송업 44개(0.01%) 순으로 조사됐다. 작년 대비 육상운송업(2.4%↑), 수상운송업 (1.5%↑), 항공운송업(7.3%↑)에서 증가하고, 창고·운송서비스업(-0.6%↓)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업 영업비용은 139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3.7% 증가했다. 업종별로 육상운송업 61조5000억원(44.1%), 수상운송업 28조원(20.1%), 창고·운송서비스업 25조6000억원(18.3%), 항공운송업 24조4000억원(17.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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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기업체당 종사자 수는 39.7명으로 전년 대비 7.0%(2.6명) 늘었고, 매출액은 75.3억원으로 7.3%(5억1000만원) 증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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