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남주혁 "'조제' 제작보고회 눈물? 배역 몰입해 감정 북받쳤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남주혁이 제작보고회 당시 눈물을 보인 일에 대해 “감정이 북받쳤다”고 떠올렸다.


남주혁은 7일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남주혁은 “한동네에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극 안에 다큐멘터리 속 인물처럼 평범하고 섬세하게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주안점을 꼽았다.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으로 분한 남주혁은 “영석의 세계에 빠져들며 조제에게 바깥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느꼈다. 집에서만 있을 게 아니라 다양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제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영석은 굉장히 선하고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다. 조제는 계속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고. 그래서 영석이 계속 다가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바라봤다.


남주혁은 “조제 속 관계들이 기대한 만큼, 노력한 만큼 조금은 보인 것 같다. 후회 없이 연기했기에 웃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인터뷰②]남주혁 "'조제' 제작보고회 눈물? 배역 몰입해 감정 북받쳤다"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남주혁은 지난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제' 제작보고회에서 갑자기 눈물을 쏟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예고편이 나간 후 카메라에 잡힌 남주혁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터뜨렸다. 이내 진정되는 듯 했으나 급기야 옆자리에 앉은 한지민까지 눈물을 흘려 제작보고회가 잠시 중단됐다. 두 사람은 눈물을 닦으며 감정을 추슬렀다.


이에 관해 남주혁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주혁은 “바쁘게 일하다 보니 제작발표회 때 ‘조제’ 제작기 영상을 처음 봤다. 촬영 과정이 시간의 흐름대로 펼쳐지며 진짜 영석의 마음이 느껴지더라”며 “감정이 북받쳐 실수한 거 같아서 죄송하다. 몰입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제’는 12월 10일 개봉.

AD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