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종이 없는 회의' 도입…연간 약 30만장 A4용지 절약
정 총리 "언택트 시대 전환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총리실이 앞장서 달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무총리실은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종이없는(paperless) 업무환경 전환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리실 국장급 이상 주요 간부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이날 총리 주재 내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종이 없는 회의가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총리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종이없는 회의를 시범 운영한 지난달 2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와, 27일 중대본회의에서도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면서 관계부처에게 취지를 직접 설명하고 동참을 제안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AD
총리실 관계자는 "종이없는 회의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0만장의 A4용지가 절약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가 감소돼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