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단계 격상한 날, 광주는 2단계 유지하기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광주시가 앞으로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했다. 다만 일부 시설의 규제는 완화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로 끝나는 '광주 100시간 멈춤' 조치로 소상공인 등 일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동안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지난 2일부터 3명→1명→6명→3명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매일 500∼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일일생활권으로 인한 풍선 효과 등을 감안해 정부 방침에 맞춰 2단계를 유지하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부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방문 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지금처럼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식당과 카페는 자정까지는 매장 영업을 할 수 있고 오전 0시∼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편의점도 오전 0시∼오전 5시까지 실내·외 취식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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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은 정규예배 좌석 수의 5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식사와 모임은 지금처럼 전면 금지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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