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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5회 창조도시 글로벌포럼 … D-방역사례 글로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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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30분까지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서

대구시, 제5회 창조도시 글로벌포럼 … D-방역사례 글로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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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최철영)과 함께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5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줄인 가운데 진행된다. 글로벌 포럼은 창조도시 분야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혁신 전문가들을 초청, 개방성·다양성·연결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와 동행하면서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열린 대구포럼으로 정해졌다.


포럼은 2부로 구성된다. 1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COVID-19 Global now' 'COVID-19 이후' 주제별 강연 및 토론, 2부 시민 특별 세션에서는 COVID-19 일상회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COVID-19 Global now'에서는 지넬레 드 그루시(Jeanelle de Gruchy) 영국 공중보건협회 회장이 영상을 통해 영국의 코로나19 현황을 전달하는 한편 대구시의 감염병 관리 사례에서 배울 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캐롤 순(Carol Soon)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또한 영상을 통해 싱가포르 COVID-19 현황을 발표하고 공공, 민간, 개인의 영역을 하나로 묶어서 공유할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신우 경북대학교 의료관리실장 겸 감염관리실장는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현황을 정리하고 한국과 대구의 모범적인 방역 경험과 향후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전략 등에 대해 종합 발표한다.


주제별 강연 및 토론에서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가 ‘COVID-19 이후의 넥스트 노멀’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미래에 다가올 일상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COVID-19 이후의 노동과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언컨택트가 우리 사회에 미칠 전방위적 영향에 대해 언급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멈춤·중단 중심의 방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고 운동 등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며 새로운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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