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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김제시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원 통해 농촌 활성화 나선다

최종수정 2020.11.23 08:06 기사입력 2020.11.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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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LH는 23일 LH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었던 김제시는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장차는 구난,의료, 사회복지, 건설 등 특수 용도를 위해 특수장비를 갖춰 제작된 차량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이와 연계한 주거·일자리·생활SOC(사회간접자본)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맺어졌다.


앞으로 LH는 기존의 특장차 1단계 산업단지와 연계한 2단계 산업단지 조성 및 특장차 산업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과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성과로 특장차 2단계 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 배후 주거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 및 배후지역 주거·생활서비스 질 향상 등 선도적인 농촌재생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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