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 첫 신입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국 최초로 담양에 신설된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첫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송강고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받고, 선발인원은 1학년 15명이다.
지원 자격은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이며, 본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입학 정보 안내는 송강고 홈페이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참조하면 된다.
송강고는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원, 전남도교육청 28억원, 담양군청 10억원 등 총 78억원을 투입해 신설 개교한다.
연면적 3만 2521㎡ 규모로 내·외부 마감 공사와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체 공정률은 60%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려 삶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송강고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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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신입생 선발과 별도로 내년 초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전·편입생 전형을 실시해 추후 송강고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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