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어르신 올 겨울도 안전하게 보내세요
동대문구,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 157명에 교통안전 교육, 안전 및 방한용품 지급...폐지수집 어르신 실질적 지원근거 마련 위해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이달 중 개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의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 15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안전장비를 지급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을 중단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고령자 보행사고 유형에 따른 교통안전 예방수칙과 안전한 폐지 수집을 위한 행동요령을 교육, 교육을 마친 후에는 야광조끼, 야광밴드, 방한모자, 겨울용장갑, 양말 등의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작은 불빛에도 반사가 잘 되는 반사테이프를 어르신들의 손수레에 직접 부착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폐지수집을 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골목길 청결에도 큰 몫을 해주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이 늘 염려됐다”며 “어르신들께서 폐지수거 활동을 하실 때 야광조끼, 방한모자 등 이번에 지원된 물품을 반드시 착용하셔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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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11월 개정, 이를 바탕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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