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 출신 獨 악셀 마슈카 부사장 전격 영입…非연구개발 부문 및 부사장급에 외국인 임원 최초

현대모비스 신임 글로벌OE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

현대모비스 신임 글로벌OE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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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571,000 전일대비 58,000 등락률 -9.22% 거래량 947,011 전일가 62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는 프랑스 부품업체인 발레오 출신의 악셀 마슈카(Axel Maschka) 부사장을 글로벌 OE영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개발(R&D) 부문이 아닌 영업 부문의 외국인 인사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슈카 부사장은 현대모비스가 그동안 영입한 해외 임원 사례로는 최고 직급(부사장)이기도 하다.

마슈카 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영업을 총괄한다. 독일 출신인 마슈카 부사장은 볼보 등 완성차 업체와 보쉬, 콘티넨탈, 발레오 등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30여년 근무하며 구매와 영업, 사업개발을 총괄해왔다. 완성차와 부품업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 분야 경험과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마슈카 부사장은 볼보와 르노의 상용차 합병 과정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완성차와 부품사를 연결하는 컨설팅 업체를 직접 설립한 영업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현대모비스는 "마슈카 부사장의 북미·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시장 분석 능력과 유럽부품사협회 이사를 역임한 경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해외 완성차 시장으로부터 핵심 부품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만큼 마슈카 부사장 영입은 북미·유럽·중국 완성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원은 총 14명이다. 지난해 초에는 2명의 사외이사를 외국인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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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016년 북미연구소와 유럽연구소의 임원을 처음으로 현지에서 채용했으며, 이듬해에는 경기도 마북연구소에서 자율주행 R&D를 주도할 외국인 임원을 영입했다. 이후 차량용 램프와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도 해외 인재를 채용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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