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경선룰, 국민 참여 80~90%…20일께 최종안"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룰과 관련해 국민 참여 비율을 80~90%로 예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당 경선준비위가 논의 중인 경선룰을 '10(당원 참여) 대 90(국민 참여)'이나 '20 대 80'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흥행을 위해) 경선룰에 국민 참여 비율을 늘려도 아예 책임당원을 배제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11월 20일 정도에 경선룰 최종안이 나올 것 같다"며 "여성 가산점은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역 의원은 출마를 자제하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 규정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시민참여형 경선인 이른바 '미스터트롯'에 대해서는 "선거 흥행에 좋을 것"이라면서도 "경선기간 등 후보 결정을 언제 할지는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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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 비해 부산시장 선거를 가볍게 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볍게 안 본다. 쉽게 생각하는 선거는 못 이긴다"고 일축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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