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함평군보건소 방문 방역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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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기 1일 함평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에서 지난 9월 2일 이후 2개월 만에 지역감염자 3명(함평 거주)이 동시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김 지사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달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최근 전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지역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집중 점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지역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지난달 31일 함평군에 즉각 대응팀을 파견,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여 확진자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리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방역물품으로 마스크 1만 장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함평군 5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어린이집 원생 등 총 84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오후 1시 기준)까지 607명이 음성 판정받았다.


확진자 방문 장소는 즉시 폐쇄됐으며, 방역소독 조치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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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고, 단풍철 행락객들의 증가로 타 지역에서 전남을 방문해 감염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번 확진자처럼 감기 증상으로 오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아프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보건소·의료기관과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는 등 도민 모두가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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