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간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생명 보호 ▲특수시책 등 5대 전략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을 대상으로 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전통시장과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소방특별조사 및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 화재 취약대상의 자율 안전점검 정착을 유도하고 화재 안전정보 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강화한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해 각종 체험 및 교육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이형철 경기소방본부장은 "올 겨울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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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11월부터 2월)는 1만6923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4만9332건 중 34.3%를 차지했다. 이 기간 인명피해는 1052명(사망 131명ㆍ부상 921명)으로 전체 인명피해(3079명)의 3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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