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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대권후보 윤석열 등장…범야권 원심력으로 작용할 것”

최종수정 2020.10.24 08:36 기사입력 2020.10.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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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쇼크, 기존 대선 잠룡들의 발걸음 제촉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윤 총장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은 ‘대권후보 윤석열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5시간의 화려한 단독무대였다”며 “여야 법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까지 모두를 조연으로 만든 정치 블록버스터였다. 흥행에서도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미, 야권 정치 지형의 대변화는 시작됐다”며 “금태섭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에도 반색했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왜 윤 총장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대해서는 ‘변호 일도 봉사’일수 있다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겠느냐. 상상하기 싫었던 강력한 대안이 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확실한 여왕벌이 나타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이제, 윤석열이라는 인물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범야권에 강력한 원심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분간 윤 총장은 미디어에서 사라질 것이다. 검찰총장의 직분에만 매진할 것이라 본다. 그러나 그가 국회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답변, 폭발적 제스처, 강렬한 카리스마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그 여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쇼크는 기존 대선 잠룡들의 발걸음을 제촉할 것”이라며 “범야권의 무게중심이 비대위에서 대선 잠룡들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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