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복지 등에 수익 1% 환원

닥터 브로너스, '올원 이니셔티브' 국제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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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62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올 연말 국내서 '올원 이니셔티브' 국제 사업을 전개한다.


'올원'이란 우리는 종교와 인종을 떠나 모두 하나이며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 환경이 공존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철학이다.

올원 이니셔티브는 닥터 브로너스가 진출한 전 세계 지사와 배급사 등에 브랜드가 설정한 공동의 목표, ‘옳은 일을 위한 투쟁과 후원’을 현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브랜드의 핵심 미션, 즉 ‘사회 정의’와 ‘동물 복지’ 그리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현지의 지역 단체를 후원하도록 하는 각국 파트너사들과의 약속을 통해 진행된다.

닥터 브로너스는 연매출의 평균 2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매해 매출의 약 6%(약 85억원)을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 후원 및 기부하고 있다. 올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가 진출해 있는 총 42개 수출국 중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의 각 지역 사회에 수출 수익의 1%를 환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독일과 영국에서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


닥터 브로너스는 창립자 엠마뉴엘 브로너의 철학에 따라 ‘재생 유기 농업’, ‘공정 무역’, ‘동물 복지’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미션을 위해 투쟁하고 후원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


재생 유기 농업은 토양에 영양을 공급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땅 속으로 되돌리고 저장해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농업 방식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원료 산지에서 재배 중인 재생 유기농 면적은 2019년 기준 약 1만1000 헥타르(약 3400만 평)에 달하며 이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약 1만 6천 메트릭톤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2005년부터 원료를 재배하는 농장 및 공장에 정당한 임금과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공정 무역을 시작한 닥터 브로너스는 팔레스타인·스리랑카·가나 등 세계 각국 원료 산지 자매 농장 약 1만 명의 유기농 공정 무역 파트너들에게 지역 최저 임금을 훨씬 웃도는 높은 급여와 풍요로운 복지를 제공하며 최상 품질의 원료를 공급받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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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전 제품의 90%가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브랜드로 선도적인 동물 보호 단체를 지지하며 농장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로 공장식 농장 반대와 지속 가능한 식품 체계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나라의 동물 보호 단체에 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부해 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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