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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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19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이 정의기억연대의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이 사리사욕을 채운 사건이라고 한 마디로 규정하기에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써달라는 국민의 공금으로 사리사욕을 채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언론에 나온 것이 사실이 아닌 측면이 많다고 보고 있다"며 "이 문제는 법정에서 다뤄지고 있고 상당히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것이 수사과정에서 판결받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답변에 정 의원은 "윤 의원은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8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는 것 같다"며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답변"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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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이사장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정의연 회계 부실 문제 폭로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답했다. 이 이사장은 '할머니께서 문제를 제기한 방식은 있으실 것이다. 그 중 일부는 법정에서 가려진 부분이고 일부는 오해가 풀릴 수 있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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