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도서관 61곳·실외체육시설 개방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조정에 따라 10월 13일부터
복지관 등 기타 시설은 사전준비·대책 세워 단계적 개방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정부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부산 기장군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 61곳을 13일부터 개방키로 했다.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장안천 야구장, 월드컵빌리지, 철마체육시설, 소두방체육공원 등 실외체육시설도 개방한다.
개방시설에서는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실외체육시설은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개방한다.
다만 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1주일 정도 더 지켜본 후 단계적으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된 기장군의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7만2000여 군민이 잘 지켜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피로도도 잘 알고 있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각 공공시설 개방에 따른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책 마련 후 신중히 단계적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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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부서별로 공공시설 개방에 따른 사전준비와 대책을 마련하고 10월 19일 군수 주재 회의에서 부서별 대책보고를 토대로 논의를 거쳐 다른 시설에 대한 개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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