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네스월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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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의 17세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소녀의 다리 길이는 134㎝가 넘는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시더파크에 사는 마시 커린은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 '가장 긴 다리를 가진 10대' 2개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세계 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의 왼쪽 다리는 1435.267㎝, 오른쪽 다리는 134.4㎝다.

커린의 키는 208.3㎝로 다리 길이는 신장의 60%가량을 차지한다. 커린의 아버지의 신장은 195.6㎝, 어머니는 170.2㎝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그의 가족들이 비교적 키가 큰 편이지만 커린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커린은 2018년 레깅스를 사러 갔다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자신의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길다는 것으로 처음 깨달았다고 밝혔다.

현재 커린은 틱톡에 170만명, 인스타그램에 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커린은 자신의 긴 다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신경쓰였지만 어느 시점부터 이런 관심을 외면하려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큰 키에 대한 시선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이후 어떤 것도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커린은 출입구를 지나가거나 차를 타거나 맞는 옷을 찾을 때 어려움을 겪지만 배구팀에서는 장점이 있는 등 키가 커서 얻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큰 키는 여성에게 선물이다. 키가 큰 사람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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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린의 어머니는 "커린이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키가 컸다"며 "유전적인 요인으로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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