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린 신형 ICBM 공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가 북한 열병식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개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과 관련한 긴급 NSC 상임위를 오늘 오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열병식 마지막 순서로 11축 22륜(바퀴 22개)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신형 ICBM이 등장했다.


신형 ICBM은 길이와 직경이 커지는 등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탄두가 다탄두 탑재형으로 개량된 것이 특징이다.

AD

NSC 상임위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 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