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으로 기업·제품 홍보 … 총상금 3500만원
3개 창업경진대회 결승전, 22개팀엔 창업지원시설 입주 혜택
26일부턴 11번가서 할인쿠폰 등 '특별 온라인 기획전'

"310여개 창업기업 온라인서 경쟁" … 30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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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내 34개 대학, 310여개 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이 1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일정을 온라인 무대로 옮겨 진행하지만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창업팀들이 참가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홍보부스 대신 유튜브 영상으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본 조회수 1등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이며, 대상과 최우수상팀에게는 창업기업의 로고송 제작도 지원해 준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서울 캠퍼스타운 11개 대학이 연합해 진행중인 3개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진다. 여기에서 수상하는 22개팀에게는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들의 실전 창업 성공전략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에는 11번가의 서법군 팀장('PROFESSIONAL 커머스의 조건' 저자)과 러블리마켓 최재원 디렉터(의류도매 쇼핑몰 운영)가 연사로 나선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창업전략,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1번가에서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온라인 기획전도 열린다.


서울시는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제9회 서울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에서 서울시-11번가-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간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이용시 할인 혜택, 창업기업 제품 판매 수수료 할인, 별도의 코너를 마련한 광고 등으로 우수 창업제품 소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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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판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창업기업과 대학,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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