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편지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2018년 4월 판문점 정상회담 사진 관련
"역사적 사실을 서술한 데 쓰인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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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녀가 상처 받지 않고 진로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공무원이 순직으로 인정 받지 못할 경우 연금 등 받을 수 없다"며 "한순간에 아버지를 잃은 해당 자녀의 대학 진학시 등록금 지원이나 교육 바우처 지원이 가능하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이후의 진로나 교육 관련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 파악해보겠다"고 답했다. 아들이 쓴 편지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도 했다.


앞서 최근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살된 상황에서 2018년 4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사진이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실린 것은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에는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는 데 사진이 쓰인 것"이라며 편향성 논란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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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것은 필요하고, 역사 교과서가 검정 체계가 됐기 때문에 집필진이 기준에 맞춰 집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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