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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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금액이 많이 늘어난 의약품 181개 품목의 가격이 내려갔다. 350억원 가까운 건보 재정을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7일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두달여간 해당 제약사와 사용량-약간 연동(유형 다) 협상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형 다' 협상은 따로 공단과 제약사간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 가운데 지난해 의약품의 청구금액이 2018년 청구금액보다 60% 이상 늘어난 경우, 10% 이상 늘고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적용된다.

재정위험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을 거쳐 약가를 낮추는 제도로 건강보험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합의된 약제의 가격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지부장관이 상한금액을 결정ㆍ고시하면서 이달 1일자로 일괄 인하됐다. 공단 측은 연간 재정절감액이 352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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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앞으로 제약사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약가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약품비 지출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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