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인명구조 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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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추석연휴 기간 해상투신자 구조와 전복선박 승선원 구조 등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구조자 3명에게 감사장과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


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완도군 화흥포항 인근 2km 해상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여객선 승객 A씨를 발견한 배의 갑판장 김재영(43세, 남)씨는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에 나섰고 선장인 임용섭(61세, 남)씨는 구명환을 지원해 안전하게 A씨를 구조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강진군 마량 고금대교 남동쪽 200m 해상에서 엔진 테스트차 출항한 선박 A호(0.7t, 선외기)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엔진 부분이 침수돼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 박정주 씨(60세, 남)는 본인 소유 선박(1.04t, 양식장 관리선)을 이용해 현장으로 이동, A호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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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이 직접 찾아가 농협중앙회 완도군 지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완도 지사장 등과 함께 임용섭 선장과 김재영 갑판장에 대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을 수여하고, 박정주 씨에게는 인명구조명패를 선박에 직접 부착하는 등 인명구조 업무에 대한 구조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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