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청정제주 지켜낸 공직자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추석연휴 기간 약 28만여 명의 추캉스 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방역대책으로 청정제주를 지켜낸 공직자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청정 제주를 지키는 것만이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는 도민들의 의지로 매우 특별한 추석이 됐다”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28만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입도했음에도 현재까지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모든 분이 고생하셨고 든든하다”며 “청정 안전 제주의 사수는 공직자들이 왜 존재하는지 제주가 왜 대한민국의 가장 청정하고 안전한 곳인지에 대한 가치를 전 국민에게 보여주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연휴 기간 동안 직접 5분 대기를 해가며 자치경찰단, 제주도 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 양지추모공원, 119 종합상황실, 공항 워크스루 등 코로나19 특별방역사항 대응을 챙기면서 현장에서 보냈다.
원 지사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채비도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경제 대응과 철통 방역을 위한 집중 점검도 당부했다.
또한, 원 지사는 “온도민이 코로나를 극복했다는 믿음과 자신감은 앞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월 18일까지 잠복기가 계속되는 만큼 고위험장소들, 또 여행객들이 다녀간 곳에 대해 각 기관 부서별로 집중 점검하고 강화된 방역체계를 가동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10월 13일부터 예정된 전 도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의료 인력과 지원에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집행 및 긴급 고용안정지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지원 등 경제침체에서 위기에 처한 각 가구와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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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의 시기”라며 “그동안 도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평가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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