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승천'(출처=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승천'(출처=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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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77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83점이 접수됐다.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 '승천(권영덕 작)'은 휘몰아치는 안개가 설악산의 웅장한 자태를 저속 촬영한 작품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모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속리산 문장대에 진달래 필 때(김흥순 작)'와 '비내리는 해인사(서정철 작)'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각각 속리산 문장대에 안개와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풍경과 가야산 해인사의 고즈넉한 모습을 담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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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5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은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전국 서점에서 공모전 수상작품집 구매가 가능하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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