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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누구나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개설

최종수정 2020.09.27 11:01 기사입력 2020.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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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 스마트시티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 화면 (제공=LH)

화성동탄2 스마트시티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 화면 (제공=LH)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민이 직접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LH는 '동탄2 스마트시티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내 동탄4?5동 일원을 대상으로 LH와 지방자치단체,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의견 수렴이 제한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은 리빙랩 개요와 진행 현황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교통?안전?보건?환경 등 분야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적용되는 위치까지 지도 상에 표시해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활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전자투표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스마트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메뉴도 마련해 시민들이 새로운 스마트기술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도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를 얻는 동반성장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기존 시민참여단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대상 지역인 동탄 4?5동 주민이라면 누구든 아이디어 제안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LH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온라인 플랫폼을 화성시로 이관할 계획으로, 이번 플랫폼이 향후 화성시 전체를 아우르는 리빙랩 네트워크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모임의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이번 프로젝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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