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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중국 주도 '바이러스 연구센터' 韓에 유치, 절대 안돼"

최종수정 2020.09.22 11:00 기사입력 2020.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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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중국 주도 '바이러스 연구센터' 韓에 유치, 절대 안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이 주도한 바이러스 연구센터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의 진원지였던 중국 주도의 바이러스센터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중국의 해외협력기구인 '중화해외연의회'가 제안한 한·중·일 공동 백신·바이러스 연구센터를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유휴부지에 세우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자칫 자그마한 안전사고에도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위험 시설을 우리 땅에 설치하려는 것은 현 정권의 중국 저자세에 기인한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처음 유출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한 의문도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당사자인 중국이 넓디넓은 자국을 피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센터를 설치하려는 의도도 석연치 않을 뿐 아니라, 센터를 유치해 얻을 수 있는 고용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며 "한·중·일 폭탄 돌리기의 결과물일 뿐인 이번 바이러스센터 유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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