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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월8250원

최종수정 2020.09.21 09:19 기사입력 2020.09.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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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월8250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SK텔레콤이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플로(음악), 웨이브(미디어), 5GX 클라우드게임(게임)에 이어 4번째 구독형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인바이츠헬스케어, 마크로젠과 함께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코칭 서비스인 'care8 DN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 고객이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 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 총 29개 종류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레시피, 운동 처방사의 일대일 코칭 상담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제공되는 검사 유전자 종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 보다 50% 저렴한 9만9000원으로 월 8250원(VAT 포함)을 12개월 간 납부하면 된다. 12개월 후에는 자동해지 된다.

SKT,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월8250원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의 ICT 플랫폼 역량,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 역량의 집합체로 평가된다.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사기업에 의뢰하는 '언택트' 검사와 전문적인 건강 코칭이라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19년 약 9800억원에서 2028년 약 7조6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월8250원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사업단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연 인바이츠헬스케어 대표는 “DTC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시작으로 식이,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care8 DNA' 출시를 기념, 이날부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화면을 캡처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1명), 에어팟프로(6명),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350명)을 선물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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