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실무회담 가져..연내 쿼드 국가 장관회의 예상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인도와 미ㆍ인도ㆍ호주ㆍ일본 4개국 '쿼드'(Quad)를 통한 협의 강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딘 톰프슨 국무부 남ㆍ중부아시아 수석부차관보와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 수석부차관보가 이날 화상으로 연내 예정된 양국간 2+2 장관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미국은 '주요 국방파트너'로서 인도가 가지고 있는 위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대테러, 인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등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은 미ㆍ인도ㆍ호주ㆍ일본의 4자 협의체를 통한 협의 강화에 합의했다.

미국은 남중국해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준의 협력체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없다면서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의 4각 협력체 '쿼드(Quad)'로 시작하는 게 아주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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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한국, 뉴질랜드, 베트남까지 포함한 '쿼드 플러스'의 출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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