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극단 초인, 전쟁 속 동화 같은 무언극 '기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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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극단 초인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연극 '기차'를 오는 22~2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


'기차'는 극단 초인이 2002년 초연한 무언극이다. 2004년 거창국제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았고 2005~2006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200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이다.

'기차'는 전쟁터에 버려진 어린 앵벌이 남매와 떠돌이 마술사 부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무용과 아크로바틱, 마술 등이 포함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다. 마술사 부부는 순박하다 못해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하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앵벌이 남매와 유쾌한 해프닝을 겪는다. 남매와 마술사 부부는 서로에게 따뜻함을 안겨주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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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측은 '기차'에 대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연극으로 전쟁이 남긴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가슴 속을 파고드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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