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차관 "유라시아 사업 구상 실현 가능성 모색 위해 적극 활동" 당부

 '북방에서 미래를 찾는다'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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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8일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제2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러시아 진출 사업구상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총 55개팀(153명) 중 최종 9개팀(31명)을 제2기 개척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척단 전원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이라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의 의의를 강조하고 "개척단이 코로나19 상황하에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유라시아 지역에서 사업 구상 실현 가능성 모색을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차관은 "한-러 수교 30주년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척단원들이 물류, 정보통신, 관광,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러간 협력 잠재력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외교부는 개척단 대상 팀별 맞춤형 자문지도(멘토링) 및 관련 기업·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사업 여건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최대한 본인들의 사업 구상 실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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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신북방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라시아 대륙 국가들과의 미래 지향적 협력 증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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